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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에 발 벗고 나섰다.
장재영 장수군수는 지난 19일 부서별 지방재정조기집행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상반기 90%이상 발주 65%이상 자금집행이 되도록 직원들의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지시했다.
이를 위해 일상경비 집행범위를 확대하고 공사계약기간단축 선금 지급율 확대 각종대가 지급기일단축 자산취득비 및 사무용품 조기집행 등을 주문하고 집행과정에서 소홀함이 없도록 세심한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매달 1일에 지급해오던 기간제 근로자 150여명의 1월분 인건비 160백만원을 설 명절전인 공무원 봉급지급일에 맞추어 20일과 오는 2월 1일에 두 번 나누어 지급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