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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향한 전주 자연생태와 전통문화의 보고 - 저탄소 녹색성장 시민과 함께 생태관광산업 활성화 박차
  • 기사등록 2009-01-20 00: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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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진 전주시장은 전주자연생태박물관을 21세기 새로운 생태관광명소로 활성화시켜 나가기 위해서 자연 친화형 생태자원으로 확충해나가고 환경(보호)과 (경제)성장의 조화로 지속가능 성장 (Sustainable Growth)을 추구하는 차별화된 글로벌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22일 개관이후 62,063명이 방문하여 일일평균 349명이 방문했고 최대 839명이 방문했다. 시민 누구나 참여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초중고 학생과 저소득층 소외아동 장애우를 대상으로 자연생태와 지구 온난화 등의 내용을 각종 체험학습 프로그램 개발 운영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올해에는 한국을 대표하는 1등 생태관광명소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박물관을 중심으로 기후변화와 관련된 지구온난화 체험학습과 자연생태 습지 친환경에너지 한옥마을 등 전통문화자원을 활용한 테마형 녹색 신 성장 체험학습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시민과 단체의 참여를 높이고자 체험학습프로그램을 공모 당선작이 관광 상품화가 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전시 체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또한 박물관 주변 야생화학습장과 화단에 곤충이 서식하고 산란할 수 있는 수목과 식물을 식재하여 자연친화적인 생태환경으로 가꾸어 곤충 일생을 관찰하는 자연생태체험학습장으로 운영하게 된다.

이런 자연친화적인 시설은 각종 산업화의 진행과 무분별한 농약사용으로 생물서식지의 파괴로 이어진 생물다양성의 감소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지구온난화의 가속화로 멸종위기 생물자원에 대한 보존의 필요성을 부각시켜 나감으로써 자연과 인간이 조화된 생태공간을 마련하는데 목적이 있다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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