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성구청(구청장 김형렬)에서는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아름다운 영화의 감동으로 어려운 경제위기를 가족과 함께 극복해 나가기 위한 설날 무료 영화를 대공연장 용지홀에서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는 오는 26일에서 27일 이틀 동안 오후 2시와 오후 5시 네 번 상영하는데 입장권은 오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수성아트피아 용지홀 로비에서 선착순 1인 2매씩 배부한다.
영화 프르그램은 26일 설날 오후 2시에는 미이라3, 황제의 무덤 오후 5시에는 지구의 아름다움을 영상에 담아 베를린 필하모니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지구를 상영하고 27일 오후 2시에는 프랑스 특유의 낭만적인 감성을 빚어낸 애니메이션 영화 아주르와 아스마르 오후 5시에는 지구의 중심세계로 떠나 보는 모험영화 잃어버린 세계를 찾아서를 상영한다.
수성아트피아 관계자는 "이번 영화는 가족이 함께 편하게 볼 수 있는 작품들로 선정했는데 일반 영화관에서는 보기 힘든 초대형 크기의 영상(16m x 7m)과 최상의 음향은 영화의 색다른 매력과 감동을 전해 줄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