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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19 00:4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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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준 행정안전부 제2차관은 설 명절을 맞아 지난 18일 광주지역 민생현장을 차례로 방문하고 관계자들을 위로․격려한다.

이날 정 차관은 지난해 12월 첨단지구에 개청한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를 방문해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시설을 순시한 후 관계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어 남구 서1동에 소재한 무료급식시설 직업소년원 사랑의 식당을 찾아 시설을 둘러본 후 위문금을 전달한다. 또한 광산구 소재 재래시장 송정 5일시장을 찾아 직접 물품을 구입하고 설 성수품 물가를 점검하는 한편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의 의지와 노력도 설명하면서 지역 물가안정을 위해 상인들이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정남준 차관은 지난 2004년 10월부터 2006년 8월까지 시 행정부시장으로 재직하면서 광주시 행정에 기여했다.

한편 광주시는 설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과 시민들이 편안한 명절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교통 재난․소방, 물가안정, 청소․환경, 급수․가스․의료, 성묘․제설대책, 불우이웃 위문, 공직기강 확립 등 9개분야에 대한 설 연휴 시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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