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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9-01-15 10:5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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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로 흉포화 돼가는 성폭력 및 가정폭력을 미연에 예방하여 건전한 성문화를 통한 건강한 사회 건설을 위한 창녕. 성(性) 건강가정상담소 (소장 이현선) 지난 14일 오후에 창녕읍 교리 1042-1번지에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성(性)건강가정 상담소 개소식에는 김충식 창녕군수, 정창학 경찰서장을 비롯한 각계 각층에서 활동하고 있는 상담 전문가 등 50여명을 초청하여 개소식을 열었다.

이번에 개소된 성폭력상담소에서는 모든 폭력으로부터 여성의 인권을 보호하고 나아가 가정, 직장, 사회에서 성(性) 평등을 이룩하는데 일익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우리 사회에서 1980년대에 성폭력에 대한 정의가 이루어지기 시작하였으며, 이후 성폭력피해에 대한 상담․지원활동과 인간중심적인 성(性)문화의 정착과 여성의 인권회복을 위해 각계각층에서 많은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이현선 소장은 이번 상담소 개소로 성폭력 상담 및 인권지원사업과 예방교육사업 그리고 조사연구 및 홍보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성폭력 추방을 위해 주체적으로 참여하여 민주사회 실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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