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달성소방서 119시민안전봉사단(단장 정상화)은 다가오는 설연휴를 맞이하여 1월 15일 오전 10시 관내 무의탁독거노인 50명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홀로 기거하시는 무의탁독거노인들이 다가오는 설연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달성119시민안전봉사단에서 자체 준비한 쌀(50포), 라면(50박스)을 전달했으며 몸이 불편해 참석하지 못하신 어르신들께는 각 가정마다 달성119시민안전봉사단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달성119시민안전봉사단은 2000년 출범한 이래 매월 정기적으로 불우시설을 방문하여 소외된 계층에게 삶의 희망을 심어주는 등 “더불어 사는 삶“을 몸소 실천하고 있다.

119시민안전봉사단은 홀몸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 이외에도 불우시설 방문, 산불조심 캠페인 등 불조심 방지를 위한 각종 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민간 봉사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