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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비상경제상황실 상설 운영한다 - 경제위기 극복 위해 시장 주재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도 매주 개최
  • 기사등록 2009-01-15 07:5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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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지역경제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하고 정부의 비상경제체제에 발맞추기 위해 비상경제상황실을 상설 운영한다. 또한 시장 주재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도 매주 개최한다.

이는 1월 7일부터 청와대에 비상경제상황실이 설치․가동 되는 등 범정부차원의 비상경제체제에 신속히 대응하고 경제 회복을 위한 지역단위의 선제적 전방위적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함이다.

상황실은 정무부시장을 상황실장으로 총괄․예산조기집행팀 일자리․기업지원팀 사회안전망팀 SOC건설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되며 팀장은 업무관련 실․국장이 맡는다.

특히 이번 비상경제상황실은 기존 T/F와 달리 별도 사무실을 갖추고 상시 근무인력을 전담 배치하여 정책 추진력을 확보할 방침이다.

또한 실․국장급 팀장은 기존 경제위기 극복을 위한 각종 T/F(조기집행비상대책단 실물경제점검지원 T/F 서민생활안정대책단 등)를 보강 또는 신규 편성하여 팀별 임무를 수행한다.

상시 근무자가 배치된 총괄팀은 팀별 추진상황을 종합․관리하고 시장 주재 비상경제상황 점검회의를 총괄함으로써 정책의 실효성을 제고할 방침이다.

시는 현재의 긴박한 경제상황을 고려 인사발령 및 사무실 마련 등 제반 조치를 신속히 완료하여 이번 주부터 비상경제상황실이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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