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2009년 도산서원 선비문화체험수련 대폭확대! - 프로그램 UP, 선비! 그 정신을 통해 21세기 한국의 비전과 미래를 조명한다.
  • 기사등록 2009-01-07 17:47:36
기사수정
선진사회 덕목으로서 "선비정신, 기업문화 재창조에도 이바지.."

도산서원 부설 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2002년 7월부터 지난해까지 수련생을 207기에 11,026명을 배출했으며 금년도에는 총 142기에 7,105명으로 확정하고 1월 7일 오후 2시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금년 첫 입교식을 코리아안리 직원 23명을 대상으로 도산서원 전교당에서 개최했다.
 
1기 입교 수련은 아시아 최고회사로 급성장하고 있는 World Class 재보험사로 도약하고 있는 코리아안리 직원(대표이사 박종원) 23명으로 고객지향의 가치 확립과 자율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창조와 변화를 선도하며 회사의 성장발전과 더불어 밝고 명랑한 기업문화를 조성해 Global Top Class로의 도약을 이루는 토대마련을 목표로 선비문화체험 수련을 실시하게 됐다.
이들 입교생들의 체험연수프로그램에는 선현 뵙기, 유적지 답사, 퇴계 선생 생활모습, 공부도산서원 알묘례, 전통의례, 활인심방실습, 선비문화 사례발표 및 토론, 현대제례 실습, 종손과 대화 등 전통정신문화를 현장에서 체험케 하여 물질문화의 폐허로 무너진 정신문화를 회복하고 21세기 한국기업을 이끌어갈 새로운 윤리를 이끌어내는 한편, 선비정신에서 우리의 독특한 기업윤리문화를 찾아 재조명함 으로써 기업문화혁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성했다.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 선비문화체험은 그 동안 선진국 진입을 위해서 새롭게 요구되는 도덕과 윤리를 현대생활에서 찾고, 우리선조들이 실천했던 선비정신을 되새겨보고, 선비정신의 사회적 기능과 교훈을 살펴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는데 도움이 되는 덕목으로 구성 되어 있어 수련생들은 “일반 교육과정에서는 체험할 수 없는 선비정신의 가치를 재발견해 한국정신문화의 미래와 비전을 그릴 수 있었다:는 소감을 피력해 왔으며, 지난해까지 수련원생 90%이상이 좋은 수련으로 다른 사람에게 추천해주고 싶다고 설문에 응답했다.

한편, 선비문화수련원 관계자는 "선비문화체험연수를 통해 그 동안 2007년 2,880명, 2008년 3,912명의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나, 대부분 교육계 종사자와 학생, 시 공무원 위주로 지역성향을 벗어나지 못했으나 금년부터는 안동시에서 2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수련인원을 7,105명으로 대폭 늘려 산업계, 금융계와 청장년 젊은 세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실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620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