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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26 00: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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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원주시에서는 정부의 지방재정 조기집행 비상대책 추진에 따라 신규시책인 Starting-11 계획과 연계하여 지역경기 부양을 위해 내년 예산 7,341억원 중상반기에 90%이상의 사업을 발주하고 사업비도 60%이상 4,405억원을 집행한다.

시는 현재 서민 경제 여건을 재난에 준하는 위기 상황으로 보고 내년도 예산을 이달 안에 배정하고 인건비, 법정경비를 제외한 모든 사업을 상반기에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조기집행 비상대책 상황실을 구성․운영키로 하였으며 부시장을 단장으로 총괄지원반, 집행지원반, 경제활성화반 등 4개 반 95명으로 편성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사항은 설계, 감리 등 집행 사전 절차 성격의 예산집행은 이달 안에 이월사업 등에 대한 입찰과 계약을 체결할 계획이며, 내년도 상반기 발주사업은 모두 긴급입찰로 실시되며 내년 6월까지 수의계약 대상도 확대 적용된다.

지방비 부담이 포함되는 국고보조사업은 국고보조금으로 우선 발주하고 제 1회 추경예산 편성도 최대한 앞당겨 내년 3~4월 이전에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조기집행 세부실천과제의 적극적인 추진을 위해 12월 24일 10시 시청 지하1층 대회의실에서 전 부서 주무담당과 사업부서 담당 전원이 참석한 조기집행 세부실천계획 비상대책 회의(교육)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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