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시청광장 주변 상남동 상업지역의 관문인 토월로 0.4km구간을 ‘간판과 경관이 아름다운 디자인시범거리’로 지정해 간판과 가로경관을 재정비하여 도시의 브랜드가치를 높이고 가로공간의 공공성과 편의성, 예술성을 가지는 추억의 향기가 묻어나는 거리로 재탄생했다.

▲ 창원시는 시청로타리 주변 상남동 상업지역의 관문인 토월로 고층빌딩 16개빌딩 0.4km구간에 대해 디자인(간판․경관)시범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사진은 토월로의 정비 전(왼쪽)과 정비 후(오른쪽)의 디자인컵셉..

시는 2007년 2월 도시디자인과를 신설하고 광고물정비 T/F팀을 별도로 구성하고 광고물정비팀 인력을 대폭 보강하고 도시미관을 크게 훼손하고있는 간판의 획기적인 개선과 파급효과를 높이기 위해 작년 5월부터 본격적인 간판 정비를 위해 토월로변 400m 16개 빌딩, 203개 업소 520개 간판을 개선하기로하고 “아름다운 간판 시범거리”로 지정고시하고,

우선 1단계로 3억원의 예산으로 간판정비사업을 추진해 1구간내 건물 6동 126개 업소 287개 간판을 철거하고 아름답고 새로운 간판으로 교체하야 올해 2월 완료했으며, 나머지 2단계 구간 10개 빌딩 80개 업소 230개 간판은 지난 3월부터 주민설명회와 디자인개발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