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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2-05 00:2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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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동구청은 도심속 자연공원인 봉무공원을 많이 찾고 있는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키 위해 공원 내 단산지 못 산책로 4km(194,238㎡)구간에 공원등 71본을 설치 완료해 12월 04일 오후 5시 점등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번 공원 “등” 설치공사는 동구주민 숙원사업으로 대구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금년 6월 사업비 2억6천1백만원을 받아 지난 9월 4일 착공 후 4일 점등행사를 개최하게 이르렀습니다.
 
이날 점등식에 이재만 동구청장, 김병규 부구청장을 비롯해 동구의회 장상수 의장, 남태현 부의장, 김종태, 차수환, 정흥표, 강신화 의원 관계공무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단산지 산책로 공원 등 점등식을 개최 했습니다.

이날 이재만 동구청장은 인사말에서 무자년 새해가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연말을 앞두고 있습니다. 구의회에서 이사업을 위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노력했고 또한 집행부에서도 시 예산을 확보 야간가로등을 만들어 놨습니다.

아울러 최근에 공산댐 관련 상수원보호구역해제가 지역의 기쁜 소식으로 접하게 되었고 또 기상대이전, 수협공판장이전, k-2이전이 현재 진행되고 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이어 장상수 의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우리지역의 명산 팔공산을 바라보면서 오늘 점등식에 참석한 지역 주민 내빈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하며 여러분들의 복지향상과 주민편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주위를 돌아보면 부족한 부분이 상당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바다 빼고는 모두 갖춘 좋은 조건의 동구를 위해 우리선출직 의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주민들이 편안한 삶을 만끽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관계공무원의 경과보고에 이어 이 청장과 구의원들이 가로등 점등식과 아울러 행사참석 주민들과 함께 단산지 못 산책로 구간을 도보로 둘러보는 순으로 이날 행사가 모두 끝이 났습니다.

한편, 봉무공원은 야간을 이용한 각종 운동과 자연 풍광을 즐김은 물론 각종 사고의 위험 없이 산책을 할 수 있어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 되고 있습니다. FM_TV 뉴스 이재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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