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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온기로 만드는 " 따뜻한 세상 " - 세계 보건성장관 회의에 148개국이 참가하여 에이즈 예방을 위한 ...
  • 기사등록 2008-12-02 11: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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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12월 1일은 “세계 에이즈의 날” 로 1988년 1월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세계 보건성장관 회의에 148개국이 참가하여 에이즈 예방을 위한 정보교환, 인권존중 등을 강조하기 위해 UN에서 제정하였다.
 
전 세계는 물론 우리나라도 매년 기념행사를 개최하여 일반 국민 에이즈 예방과 더불어 감염인 인권향상 및 편견과 차별해소 등을 위한 뜻 깊은 행사를 추진하고 있는바 구미보건소에서는 12월 1일 제 21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12월 1일 오후 2시 부터 구미역에서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이날 행사는 구미, 선산보건소 관계직원이 구미역광장과 대합실에서 패널을 전시하고 시민들에게 전단지와 에이즈 무료익명검사를 홍보 하는 등 에이즈 예방에 대한 정확한 정보지식을 전달하고 에이즈의 심각성을 일깨우며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케 했다.
 
질병관리본의 통계에 따르면 2008년6월말까지 발견된 내국인 누적감염인 수는 5,717명 (08년 신규394)이나 감염자는 발견자 수의 3배 가량 많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어 에이즈의 심각성이 고조되고 있는바 구미보건소에서는 어느 누구든지 뮤료 검사를 실시하여 조기발견에 주력하고 있다.

또한 구미보건소는 익명검사를 활성화하여 감염에 취약한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검사를 받음으로서 자신의 감염사실을 모른 채 타인에게 전파시키는 것을 방지하는 등 지속적으로 에이즈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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