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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건강 보건소가 책임질께요” -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전국평가 “우수기관상” 수상...
  • 기사등록 2008-11-24 23:4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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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보건소(소장 임무석)는 24일 서울 그랜드호텔에서 보건복지가족부가 전국 253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08년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맞춤형방문건강관리사업의 투입인력, 조직, 예산 사업운영, 대상자발견 및 관리, 만성질환 자가관리율, 만족도, 현지조사 등 8개 부문 18개 항목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다문화 가족 건강관리, 산모도우미 등록자에 대한 건강관리, 영유아 건강관리와 관절염환자를 위한 무료인공관절수술 등 지역사회자원과 연계한 사업 등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영주시는 2007년부터 간호사, 물리치료사, 치과위생사 등 9명의 전문인력을 채용 4,000가구 5,100여명을 방문대상자로 등록하여 따뜻한 고품격 보건의료서비스를 펼쳐오고 있다.

한편, 영주시 보건소관계자는 "이번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찾아가는 보건소’인 맞춤형 방문건강관리실시로 의료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관리 지킴이로 보건복지 분야에 쏟은 노력의 결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사회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의료취약계층에 대한 보다 실질적인 보건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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