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이광영)는 21일 23시50분경 풍천면 어담리 마을 앞 하천에서 추락한 운전차량의 운전자 박모씨(25)의 조수석에 있던 권모군(18)이 변사했다.
또, 운전자 박모씨는 마을 앞 좌측 커브길을 돌지 못하고 도로 우측으로 이탈, 약 3미터 하천으로 추락 전복됨으로 인해 권모군이 사망했다.
또한, 경찰은 사고차량이 하천으로 추락하면서 차량이 물에 잠기어 미처 빠져 나오지 못하여 익수로 인해 기도폐색으로 인한 사망 사건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