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시장 김주영)는 관내 5개소의 보육시설이 평가인증제에서 보건복지가족부로부터 평가인증을 획득했다.

▲ 소백어린이집

이번 평가인증제 획득은 기존 12개소 외에 남산, 중앙, 소백어린이집, 관음사어린이집, 아이꿈터어린이집 등 5개소가 추가로 평가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보육시설 평가인증제는 보육에 대한 효과적인 관리시스템을 마련하고 부모들이 합리적으로 보육시설을 선택할 수 있도록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 향상을 위하여 시행되고 있으며, 평가인증제에 통과된 시설에 대하여는 일정기간 지도․점검이 유예된다.

한편, 영주시에는 보육시설 44개소중 현재까지 17개소가 평가인증을 획득하였고, 27개소가 2008년 2기에서 4기에 참여하여 최종 결과를 기다리고 있으며, 2009년 상반기내에 모든 시설이 평가인증을 통과하기를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