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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1-18 01: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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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상망동주민센터 공무원 및 지역주민 22명은 지난 15일 일손부족으로 과실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과수농가를 찾아 사과따기에 일손을 보탰다.
 
이날 일손 돕기는 관내 이병석 농가의 6,600㎡의 과원에서 사과따기 작업을 실시했다. 또한 농가에 부담이 없도록 점심 식사도 자체 해결 했다.
 
과수농가 이병석씨는 “일손부족으로 수확이 늦어져 애를 태웠는데 오늘로 한시름 덜었다”며 거듭 감사의 뜻을 표했다.

한편 이윤섭 상망동장은 “농촌의 급속한 고령화와 이농현상으로 일손 이 턱없이 부족한 것이 현재 농촌의 실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간을 내어 농촌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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