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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6급이하 승진 및 전보 총 243명" 인사단행 - 11월 4일자 총 243명, 승진 38명, 전보 205명, 일 중심으로 적재적소 배치...
  • 기사등록 2008-11-03 22: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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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시장 김휘동)는 지난 10월 9일자 조직개편에 따른 인력재배치 인사에 이어 11월 4일자로 6급이하 승진 및 동일부서 장기 근속자 전보 등 하반기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지난 7월 18일 5급 승진으로 발생된 결원인력과, 지방자치단체 조직슬림화에 따른 57명 정원감축을 하면서 7급이하 직렬 중에서 타 직렬에 비하여 승진적체가 심한 세무·사회복지직렬 정원조정 등에 따른 인사요인이 발생됨에 따라 총 243명(승진 38명, 동일부서 장기근속자 전보 205명)에 대하여 조직에 서열화와 요직부서라는 개념 없이 본청, 사업소, 읍·면·동간 순환교류를 실시하면서, 특히 성과중심의 책임행정 체제를 확립하고 근무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하여 업무추진능력, 적성 및 전문성 등 제반여건을 감안하여 철저하게 “일 중심”으로 적재적소 배치하여 우리시 역점시책사업의 성공적 추진의 발판을 마련하는데 초점을 두었다.

승진은 업무추진능력과 시정기여도,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감안하되, 인사의 오해를 없애고 객관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하여 다면평가 위원선정시 전체직원을 대상으로 무작위 추첨을 통한 평가위원을 구성하여 다면평가 결과 30%를 반영하고, 인사위원회(외부위원 5명, 내부위원 4명) 심의를 거쳐 승진자를 결정함으로서 직원들의 의견을 높게 반영하여 승진인사의 투명성을 제고 하였으며, 전보는 관련법령에 의한 제한원칙을 준수하되, 업무의 연속성과 부서의 형편, 근무부서장의 의견, 직원개별 보직희망신청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새로운 조직에 대한 적응력을 높이고, 업무의 조기습득으로 업무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신규 임용시 본청에 배치된 시설 직원은 전원 읍·면 직원과 순환교류를 실시하고, 본청, 읍·면·동 직원 상호간 전보시에는 업무수행능력과 개인의 인사고충을 반영하고, 공무원으로 품위를 손상한 행위를 한 직원은 예외 없이 신상필벌을 적용하여 배치하였다.

한편, 안동시는 이번 승진 및 전보인사와 관련하여 서열화 된 조직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없고, 조직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조직구성원이 일 중심으로 배치되느냐에 있다고 밝히면서, 앞으로 인체의 혈맥이 흐르는 것과 같이 본청, 사업소, 읍면동간 순환교류를 순차적으로 확대하여 조직이 경쟁력이 있는 시스템으로 변모시켜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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