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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람사르총회 탐방객 볼거리 풍성 - 꽃탑조성 및 따오기 조형물 설치, 부곡온천축제, 소싸움 대회 등
  • 기사등록 2008-10-30 16:3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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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4천만년의 유구한 역사를 지닌 창녕 우포늪지에서 제10차 람사르총회가 개최됨에 따라 주 무대인 창녕우포늪을 찾는 국내외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창녕군(군수 김충식)은 우포늪 생태관 진입도로변 4km에 걸쳐 조경수 식재 및 가을국화로 단장 했으며 또한 가로수 교통표지판 정비 등 행사 분위기 조성과 환경정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었고 특히 창녕 I.C 사거리에 우포따오기 조형물과 꽃탑을 설치해 창녕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총회 참가 160개국 만국기를 도로변에 게양해 람사르총회 가입국 입지를 더해주고 있고 더불어 개최국인 한국과 창녕을 전 세계만방에 그 기상을 더 높이고 있습니다.
 
창녕 우포늪은 자연현상 및 인간의 활동으로 발생된 유. 무기질 물질을 변화시키고, 수문. 수리. 화학적 작용과 더불어 자연적 수질 정화작용과 홍수 방지 및 해안 침식 방지, 지하수 충전을 통한 지하수량 조절 등 다양한 역할을 함에 따라 인간은 자연과 공존하며 더불어 사는 소중한 우포늪의 보물을 잘 가꾸고 보존해야 될 것입니다.
 
한편, 생태탐방에 우포늪이 11개 등록습지 가운데 참가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곳으로 꼽혀 탐방객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거제 장승포 초등학교 학생을 비롯해 전국의 어린학생들이 이곳 우포늪을 찾아 자연생태계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체험하는 소중한 학습의 장이 되기도 했습니다.
 
창녕군은 이번 람사르총회 기간중에 지역홍보를 위해 창녕의 자랑거리와 볼거리 제공을 위해 부곡온천축제, 창녕양파장류축제, kbs전국노래자랑, 영산골목줄다리기시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마련해 세계를 향해 창녕 알리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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