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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전국가족연극제"성황리에 막 내려 - 대경대 악극 '가거라 삼팔선' 영예의 대상 6일간 8개 작품 무대에 올라 3천2…
  • 기사등록 2008-10-28 20: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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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동덕여대‘미운 오리새끼’공연을 끝으로 6일간의 일정으로 열띤 경연을 펼치고 막을 내린 제6회 김천전국가족연극제에서 악극‘가거라 삼팔선’을 공연한 대경대가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미운 오리새끼’를 공연한 동덕여대가, 우수상은 서경대 ‘사랑을 주세요’, 안양예고 ‘햄릿’, 수원과학대 ‘20세기 소년소녀창가집'이, 그리고 김천여고 ’서툰사람들‘과 영등포여고 ’약속‘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연출상은 박소현(서경대), 무대미술상 김학규(수원과학대), 최우수연기상 강성태(대경대), 박보람(동덕여대). 우수연기상 이세희(김천여고), 차정환(안양예고)군이 각각 수상했다.
 
김영무심사위원장은 “이번 대회는 몇몇 작품이 내용 면에서 대회 성격과는 다소 벗어난 소재선정이 눈에 거슬렸지만 연극예술의 꿈나무인 고등학생, 대학생들의 기량을 평가하는 대회치곤 내용이나 형식적인 면에서 다양한 작품이 골고루 무대에 올라 성숙된 연기를 보여준 수준 높은 대회였다”고 평했다.

한편, 지난 19일 극단 십년후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름, 어머니’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본선에 진출한 대경대 등 대학 4개팀과 안양예고 등 고교 3개팀 등 7개팀이 참가한 이 대회에 총 3천2백여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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