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민회관에서 22일 7시 30분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지휘자 하성호)의 특별연주회가 열린다.
▲ 서울심포니 연주단 영주시민을 위한 ‘희망․사랑 나눔 콘서트’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한국 전력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열리는 무료음악회로 대한민국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이끌어온 (사)서울팝스오케스트라하성호 상임지휘자와 단원 60명이 출연해 웅장한 연주를 펼친다.
또한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과 함께 소프라노 고혜욱, 테너 김철호, 가수 이동원이 협연하는 등 시민들에게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사단법인 서울팝스오케스트라는 1988년 창단 이래 2,900회 이상의 연주이력을 자랑하는 국내 최고의 팝스오케스트라로, 오케스트라를 이끄는 하성호 상임지휘자는 2000년 4월 밀레니엄 기네스북에 최단기간 오케스트라 최다 연주 지휘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번「희망․사랑 나눔 콘서트」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입장가능하며 관람을 원할 시 지정 배부처에서 초대권을 배부 받아 입장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