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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21 14:4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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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의 삶의 터전인『마을』을 기본단위로 평생학습마을 만들기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마을평생학습리더 양성교육 과정 수료식이 40명의 수료생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21일 오후 3시 친환경농업평생학습관인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열렸다.
 
영주시평생학습센터는 마을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통합을 주도할 마을평생학습리더 발굴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23일부터 10월 21일까지 매주 2회 4시간씩 이론 교육과 실습, 선진평생학습마을 현장 방문 등 36시간의 교육과정으로 “마을평생학습리더 양성 교육과정”을 운영해 왔다.

김도형 주민생활지원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하고 주민의견 수렴과 프로그램 개발 등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지혜와 역량을 발휘하여 스스로 찾아서 배우고 익히는 평생학습도시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또한, 이 날 수료식에서는 그 동안의 이론과 실습 및 선진 평생학습마을 견학 등을 바탕으로 교육소감을 발표하는 시간과 향후 보다 나은 교육 과정으로 개선․발전시키기 위한 교육과정 평가 설문서 작성 등 평생학습을 함께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도 마련하였다.

한편, 이들은 앞으로 지역 평생학습의 리더로서 마을단위에서 운영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주민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평생학습마을 만들기 사업 등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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