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보훈지청에서는 국가수호를 위해 공헌한 6․25참전유공자를 국가유공자에 포함하는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이 지난 9월 29일부터 개정․시행됨에 따라 15일 육군 제70보병사단에서 안동시 6․25참전 유공자를 초청하여 대통령 명의 국가유공자 증서 전수행사를 위로ㆍ격려행사와 병행하여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박노진 안동보훈지청장, 조재진 6․25참전유공자회안동시지회장을 비롯한 안동지역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국민의례, 국가유공자증서 수여, 기념사(사단장), 축사(보훈지청장), 답사(6.25참전유공자회안동시지회장), 장비․부대견학, 오찬, 기념품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안동보훈지청에서는 6․25참전유공자를 국가유공자에 포함하는 『국가유공자 예우 등에 관한 법률』개정 시행에 따라 부양의무자가 없는 65세 이상의 무주택자에게는 보훈도우미를 가정에 파견하여 가사․간병서비스와 노인용품을 제공하는 재가복지서비스, 2010년에 고령자부터 전국 200개의 위탁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진료비를 감면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하는 등의 의료․복지서비스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