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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오는 설연휴, 가족과 함께 영화의 거리에서 추억을 만들어 보세요 - 영화의 거리 환경개선 사업 완료
  • 기사등록 2007-02-02 20: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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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영상문화도시“전주”로써의 이미지 구축과 전주국제영화제 개최효과 극대화 및 구도심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전주시가 추진한‘영화의 거리 환경개선 사업’이 그 모습을 드러냈다.

영화의 거리에 설치된 조형물은 핸드프린팅 11점(김명곤 장관, 김수미, 김아중, 장진영, 이문식, 최민식, 정경호, 다케나카 나오토, 다레잔 오미르바예프, 에릭 쿠, 펜엑 라타나루앙), 페이스프린팅 10점(임권택, 유현목, 신상옥, 송길한, 왕 샤오솨이, 존 아캄프라, 올랜도 루버트, 로저코먼, 헤르츠 프랑크, 츠치모토 노리야키) 그리고 캐릭터 벤치와 8각 차일 등 총 85점이다.

이번 사업에는 김명곤 문화관광부장관을 비롯해, 영화배우 김수미∙장진영∙이문식 씨의 핸드프린팅이 추가로 제작되는 등, 전북출신 영화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앞으로 고사동 영화의 거리를 찾는 시민들은 극장 앞에서 국내∙외 유명한 영화인들을 만나는 등 영화관 안팎의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게 됐다.

시 관계자는 “극장가 대목 시기인 오는 설 연휴기간 동안 가족과 영화를 관람하기 위해 많은 시민들이 전주 영화의 거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영화의 거리 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진정한 ‘영화 테마거리’로 거듭난 전주시 극장가가 시민들에게 이색적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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