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주관기수인 29회가 올해 주관기수인 30회에 격려금을 전달했고 이어 30회가 준비한 모교 장학금을 윤 이사장에게 전달해 모교 사랑을 표했으며 전년도 우승팀의 우승기반환과 아울러 31회 윤동렬 동문의 대표선수 선서로 1부 개막 행사가 끝이 났습니다.
▲ 윤동열 (31회)대표선수 선서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이어 이정영 기자의 2부 뉴스로 이어지겠습니다.
▲ 축구경기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푸른 잔디가 깔린 넓은 모교 운동장에서 펼쳐진 2부 체육행사 및 화합의 잔치는 21기로부터 올해 처음으로 참가한 39기까지 참석해 펼친 이날 경기는 축구, 배구, 단체줄넘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에서 각 기수별로 단합된 힘과 기량을 마음껏 겨뤘습니다.
▲ 배구경기 이모저모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특히 훌라후프 경기에서는 29기의 박찬옥 동문과 김윤희 동문의 활약이 돋보여 한바탕 웃음의 도가니로 빠지는 등 동문들이 그동안 숨겨왔던 끼를 마음껏 펼친 노래자랑을 정점으로 한마당 잔치의 분위기는 동문 모두가 하나가 되어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었습니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각기수별로 마련된 부스에서는 오랜만에 만난 동문들과 술잔을 기울이며 그동안 궁금했던 서로간의 안부와 소식을 나누기 바빴고 선후배들은 서로 준비해온 음식을 나누어 먹는 정이 듬뿍 넘치는 모습과 선의의 경쟁을 벌이는 경기를 관람하며 승부를 떠나 아낌없는 성원과 박수를 보내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였습니다.
▲ 즐거운 한 때 ⓒ F-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이날 열린 한마당 잔치는 참되고 깨끗하고 믿음 받아라 라는 교훈을 다시한번 가슴깊이 되새기는 거제 명문고 출신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빛낸 하루였으며 넓고 푸른 바다와 파란 하늘을 벗 삼아 꿈을 펼치던 학창시절을 추억하며 깊어가는 가을에 열린 동문들의 이날 한마당 잔치는 29기가 종합우승으로 내년을 기약하는 교가 제창을 마지막으로 아쉬운 하루의 끝을 맺었습니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한편 해성고등학교는 1952년 10월 7일 거제종합고등학교로 개교한데 이어 1954년 교명을 해성고등학교로 개명했고 교화는 목련, 교목은 은행나무 박문선 신부가 설립자 및 초대교장이며 2005년 제12대 교장으로 강하일 교장이 취임해 현재 재직 중입니다.
▲ 29회 동문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2008년 현재 880명이 재학 중에 있고 54회 314명의 졸업생을 포함해 총 12,793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98%의 대학합격률을 자랑하는 경남사학의 명문고로 알려져 있습니다.
ⓒ FM_TV표준방송 이정영기자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가진 바다의 별 해성동문들이 펼치는 선후배간의 만남의 장이 되고 있는 제13회 해성동문 기별 체육대회가 열리고 있는 거제 해성고등학교 운동장에서 FMTV뉴스 이정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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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제13회 거제 해성고 동문체육대회 장기자랑 및 노래자랑이 현재 편집 중에 있습니다. 많은 기대 바랍니다. 또한 개인 또는 각 기수별 동문체육대회 관련 TV, 및 컴퓨터에서 시청이 가능한 원판 영상이 필요하신 분들은 FM_TV 편집국과 상의 바랍니다. 표준방송 편집국 010-4512-1929, 053) 982-1929로 연락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