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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7-02-02 20: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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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수돗물평가위원회(위원장 임병욱 : 인하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과 교수)는 인천광역시에서 생산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해 외부 공인기관에 수질검사를 의뢰한 결과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되어 안심하고 마셔도 된다는 의견을 밝혔다.

이번 수돗물 수질검사 결과는 수질전문가, 시민단체, 교육계, 시의원 등 수질 감시 및 자문을 위해 구성된 수돗물평가위원회의 ‘06년도 제4회 회의를 개최 (2006.12.22)하고 부평, 노온, 공촌 및 남동정수장에서 생산된 정수와 이들 정수장에서 공급되는 계양구, 동구, 연수구, 남동구지역의 가정 수도꼭지 수돗물 등 총 12개 시료를 무작위로 채수해 먹는 물 수질검사 전 항목 (55개 항목)에 대한 수질검사를 외부 공인검사기관인 경희대학교 지구환경 연구소, 한국 환경수도연구소 2개 기관에 의뢰해 나온 결과로서 모두 적합한 것으로 판정됐다.

수돗물평가위원회에서 발표한 수질검사 결과를 보면 미생물 항목인 일반세균, 총 대장균군, 대장균, 분원성 대장균군과 건강상 유해영향물질인 페놀, 카드뮴, 다이아지논, 파라티온, 크실렌 등은 전혀 검출되지 않았으며 기타 심미적 영향물질인 탁도, 맛, 냄새, 경도, pH 등도 기준치 이내로 분석되는 등 먹는 물 수질검사 전 항목이 수질기준에『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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