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03년 안동시 조례로 10월 3일이 안동의 날로 정해져 안동인의 대동단결과 화합을 위한 "제6회 안동의 날 기념행사"가 3일 오후 6시 축제장 경연무대에서 성대히 개최 되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유석우 안동시의장, 김광림 국회의원, 김영동 안동교육장을 비롯하여 유관기관단체장, 유림 대표, 재경향우회, 도·시의원, 문화예술계 대표, 시민단체, 여성단체 등, 시민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동시기가 입장 되었으며, 김휘동 안동시장과 유석우 안동시의장에게 인계되고 “안동의 미래” 비전영상 시청에 이어 안동의 날 시상식이 이어졌습니다.

시상식에서 올해의 자랑스런 시민상에는 이동삼(67세), 이선자(58세)씨가 수상 하였으며, 명예로운 안동인상에는 권준호(84세), 이준승(75세), 허동진(72세)씨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되었습니다.

이어 식후행사로 안동 출신 영화배우 이균식(안동시홍보대사)의 진행으로 국민가수 주현미와 남강수, 김경남, 망부석의 김태곤, 향토출신가수 정지아 등의 공연을 끝으로 내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기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