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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03 1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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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영토인 “독도”를 수호하고 굳건한 의지를 다지는 범시민 독도사랑운동 확산을 위해 지난 2일 오전 7시 대구시청광장에 모여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지역 여론지도층을 중심으로 독도를 방문하기위해 독도를 사랑하는 대구시민 모임을 결성하고 목적지인 독도를 향해 출발 했다.
 
독도방문 이틀째인 10월3일 단군께서 하늘을 열어 이 나라를 세운지 4340주년을 맞는 경사스러운 날인 개천절 아침 7시 30분 독도탐방 일행들은 독도수호 결의를 위해 삼봉호를 타고 독도를 향했다.

9시30분 독도에 도착한 이들 일행들은 붉은 악마가 사용한 대형 태극기를 들고 애국가를 제창한데 이어 김범일 대구시장의 인사말에 이어 박근규 한국자유총연맹 대구시지회장과 대구조야초등학교 권애진양의 250만 시민의 확고한 의지가 담긴 “독도수호 결의문”을 선창으로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어서 신상철 대구광역시교육감의 낭독으로 일본정부와 일본 국민들에게 보내는 강렬한 메시지인 “우리의 선언을 전달한 후 대구시인협회 김호진 회원 이 지은 “독도는 알고 있다”를 구룡포종합고등학교 하정숙 교사가 낭독하는 순으로 이어졌다.

또 최문찬 대구광역시의장이 만세삼창을 한 후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노래를 참석자 모두가 다함께 부른 후 독도거주민 김성도 씨와 경비대원 및 현지 파견근무자들을 위문‧격려하는 순으로 행사가 이어졌다.

특히 이날 참석자들은 독도를 사랑하는 한결같은 250만 시민의 마음과 대구의 기상을 독도에서 “독도사랑 T-셔츠”를 입고 “DOKDO; KOREA'S LAND FOREVER”을 외치면서 일본의 야욕을 뿌리 뽑고 자라나는 2세에 대한 역사교육까지 왜곡시키고 있는 일본정부의 행동을 강력히 규탄하고 두 번 다시 망언을 일삼지 못하게 250만 대구시민의 강력한 의지를 담은 메시지를 일본인들에게 보내는 등 온 천하에 독도는 대한민국의 영원한 영토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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