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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02 16:3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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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최진실(68년생)씨 자살사건이 발생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서울 서초구 잠원동 자택 화장실에서 압박붕대로 목을 매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최씨는 이날 오전 6시15분경(사망 추정시각)안방 화장실 샤워부스에 압박붕대로 목을 맨 채 숨져 있는 것을 가족이 발견 2일 오전 7시 38분경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최 씨가 자살하게 된 이유로 가장 먼저 거론되는 것은 악성 루머로 인한 스트레스와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고 안재환 씨 사망 사건 이후 끊임없이 사채업 괴담에 시달려왔다.

그러나 최 씨의 자살에는 납득이 가지 않은 부분이 있다. 그가 톱스타로 성장하기까지 그간 많이 힘든 시절을 견뎌왔고 두 자녀를 버려두고 자살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과 유서가 발견되지 않고 있는 점도 납득하기 어려운 부분이다.

경찰은 최근 고 안재환씨의 자살과 관련한 악성 루머로 최씨가 괴로움을 토로해 온 사실 등에 주목 정확한 사망 경위와 동기를 조사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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