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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10-03 10: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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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생활원예연구회(회장 김두호)는 지난 10월 2일 문화예술회관 전시관에서 제3회 가을 야생초 전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3일 동안 펼쳐진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이 그간 배우고 익힌 솜씨로 마련한 200여점의 야생초 작품을 비롯하여 회원들이 직접 만든 도자기 화분도 함께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1,000여명의 경북지역 야생초 동호인과 시민들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삭막해져 가는 콘크리트 문화속의 도시민들에게 자연의 공간속에 우리꽃의 소중함을 알리고, 야생초에 대하여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학습의 장을 마련하였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김정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이 야생화 및 생활원예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좋은 장이 되었고, 회원들의 솜씨도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며 앞으로도 연구회의 활발한 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생활원예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질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생활원예연구회는 농업기술센터 품목별 연구회로 직장인, 주부등 생활원예에 관심이 있는 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일주일에 1번 저녁시간을 이용하여 야생화 및 도자기 교육, 실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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