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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28 22:4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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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강태공을 뽑는 민물낚시대회가 열리는 낙동강 둔치일원에는 6백여명의 강태공들이 모여 들어 낚시대를 드리우며 장관을 연출했다.
 
지난 2000년부터 매년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는 전국민물낚시대회는 올해도 600여명이 참석해 열띤 경쟁을 벌었으나 이날 강태공들은 손맛을 보지 못했다.
 
결국 추점을 통해 순위를 결정하는 해프닝이 벌어졌고 추점결과 1위에는 안동시 임하면 임하리에 거주하는 김성종씨가 선정 됐으며 배정한(용상동)씨와 신창순(충북 제천시)씨가 2.3위를 차지했다.

이날 1, 2, 3위에게는 상패와 하회탈 모형 순금( 1위 262.5g, 2위 112.5g, 3위 37.5g)이 주어지고 그 외에도 김치냉장고, TV 및 각종 기념품 및 행운상 등이 다양하게 제공됐으나 주최측의 준비미비로 인해 이날 민물낚시대회는 뒤끝이 씁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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