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 접목선인장 재배단지가 국내생산과 수출에 새로운 돌파구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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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는 25일 상주시 공성면 금계리의 접목선인장 재배농가에서 ’08년 수출용 접목선인장의 안정적 생산과 수출 경쟁력 강화하고 상주지역에 신규단지 조성을 위한 수출용 접목선인장 농가 시범재배 현장 평가회를 개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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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용 접목선인장 상주 신규 단지조성과 관련한 삼각주 대목생산, 신품종 자구생산 및 규격품 생산에 대한 현장평가회에는 생산 및 수출농가, 유통 및 번식회사, 화훼관련 연구․지도원 및 신규재배 희망농가들이 참석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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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가회에서는 상주지역에 수출용 접목선인장의 생산 및 수출에 대한 가능성과 투입품종과 기술에 대한 구색구형, 증식력, 규격품율 등 주요특성과, 기호도, 시장성 등을 평가하여 제3의 수출용 접목선인장 단지가 정착되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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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접목선인장재배단지시범사업(대표농가 강구영)을 농진청 원예연구소와 연계하여 재배하우스 2동(666㎡), 우수품종(심홍외 4종) 모구 5,000주, 무독삼각주 9,000주, 수출용접목선인장 50,000주에 사업비 3천만원을 지원하여 선인장을 수출길을 열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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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국내 선인장 생산여건은 수출요구량이 많으나 주생산지의 지가상승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인하여 재배지가 크게 변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수출선인장 재배단지를 육성하여 농업인들에게 작목전환의 계기와 영농의 희망을 심어주는 등 새로운 활로로 삼아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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