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에서는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갖고 지역민방위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민방위대 창설 제33주년 기념행사는 9월 25일 오전 11시 의성군민회관에서 지역내 기관단체장, 민방위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연하게 치러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기념식 및 경과보고, 지역민방위유공자 시상, 지역민방위대장에 대한 특별교육 등으로 진행되었으며 김복규 의성군수는 지난여름 집중호우로부터 지역주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고 복구에 전력을 기우려준 민방위대원들의 노고에 격려와 감사의 뜻을 전달 하였으며 지역주민 화합과 지역발전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성군에서는 민방위대원과 더불어 지역자원봉사센터회원, 의용소방대원 관리 등 각종 재난으로부터의 군민 보호와 대책에 최선의 노력을 기우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