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의 인구와 생산 농산물이 비슷한 일본의 나가노현 이이다시의 농산물 유통회사인 카부챵농원 대표이사를 비롯해 회사 관계자들이 22일 상주를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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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이정백 상주시장의 주재로 환영행사를 열고 상주시를 방문한 카부라키 타케야 카부챵농원 대표이사, 무라카미 쿠니유키 고문, 카타하라 아츠노리 판매책임자, 히라이 슌지 농학박사, 이선희 교수, 사사키 타케시 부장 등 카부창농원 관계자들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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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부창농원은 일본 니가노현 이이다시에서 이치다 곶감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상주시에서 생산되는 곶감에 대하여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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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노현 이이다시는 인구는 11만명정도이며 주요 농산물로는 일본잠업의 최대 생산지이고, 이치다 곶감과 쌀이 많이 생산되는 도시로 상주시와 인구수와 생산농산물이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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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를 방문한 일본의 카부챵농원 관계자들은 감 재배 농장과 곶감생산 농가를 방문하고, 23일에는 상주곶감발전연합회를 방문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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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전국최고의 곶감 생산지로 1,570농가에서 년간 6,100톤을 생산 870억원의 소득을 올리고 있으며, 미국에 이어 일본과의 수출길을 새롭게 열어 갈 경우 상주 곶감생산 농가의 소득증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