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지역자활센터에서는 19일 개운궁에서 제3회 저소득주민자녀 장학기금마련 일일찻집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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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저소득가정의 경제적 지원을 통한 주민의 자활의식을 고취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나눔의 장을 마련하여 어려운 이웃과 지역민이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하여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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찻집행사에는 자활근로사업단의 봉제사업단의 황토속옷과 황토침구류, 황토의류, 황토소품, 천연염색제품과 영농사업단의 포도즙, 배즙, 배, 고추, 오이고추, 고춧가루 등 다양한 물품을 준비하여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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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활근로사업단은 이날 행사의 판매 수익금의 30%를 저소득장학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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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부터 상주자활센터에서 저소득 주민자녀 장학기금마련 일일찻집은 지역주민의 성원에 힘입어 초등학생 13명 각 30만원, 중학생 18명 각 30만원, 고등학생 14명 각 30만원, 대학생 7명 각 50만원씩 총 1천7백만원의 티켓판매수익금 전액을 5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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