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가 “상주~함창~공갈못에 연밥따는~”으로 시작되는 상주민요의 구절속에 나와 있는 공검지를 비롯하여 시 관내의 저수지와 백련단지가 연꽃의 촬영과 관광의 명소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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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이유는 지난 여름에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공갈못 연꽃문화제가 열리면서 행사와 함께 공검지가 많이이 알려졌으며, 또한 상주시가 제2회 상주사랑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로 지역의 명소를 찾는 사진작가와 동호인들이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찾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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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에서 찾아온 사진동호인들은 공검면에 위치한 공갈못에 자연으로 피는 연꽃의 빛깔이 자신이 다녀본 어느지역 보다 자연스럽고 곱다며 사진동호인들 사이에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어 자주 찾아온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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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에는 이렇게 대규모로 연꽃이 피는 곳이 4개소의 총 면적이 368,194㎡나 된다. 전국 최대규모의 이안면 백련단지 100,000㎡를 비롯해 공검면에 위치한 공검지 91,600㎡, 계산동에 위치한 중덕지 155,619㎡, 사벌면의 달지 20,975㎡ 등으로 여름(7월초)부터 가을(9월말)까지 연꽃이 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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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공검지에는 백련을 비롯해 홍련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이 연이어 피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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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상주시는 올해 두 번째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주사랑전국사진 공모전을 열고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접수기간으로 상주의 자연경관, 문화예술, 생활상, 축제 등 상주의 이미지를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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