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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17 22: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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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상주~함창~공갈못에 연밥따는~”으로 시작되는 상주민요의 구절속에 나와 있는 공검지를 비롯하여 시 관내의 저수지와 백련단지가 연꽃의 촬영과 관광의 명소가 되고 있다.
 
이 같은 이유는 지난 여름에 처음으로 개최된 제1회 공갈못 연꽃문화제가 열리면서 행사와 함께 공검지가 많이이 알려졌으며, 또한 상주시가 제2회 상주사랑전국사진공모전을 개최로 지역의 명소를 찾는 사진작가와 동호인들이 휴일은 물론 평일에도 찾고 있기 때문이다.
 
대구시에서 찾아온 사진동호인들은 공검면에 위치한 공갈못에 자연으로 피는 연꽃의 빛깔이 자신이 다녀본 어느지역 보다 자연스럽고 곱다며 사진동호인들 사이에는 이미 널리 알려져 있어 자주 찾아온다고 말했다.
 
상주시에는 이렇게 대규모로 연꽃이 피는 곳이 4개소의 총 면적이 368,194㎡나 된다. 전국 최대규모의 이안면 백련단지 100,000㎡를 비롯해 공검면에 위치한 공검지 91,600㎡, 계산동에 위치한 중덕지 155,619㎡, 사벌면의 달지 20,975㎡ 등으로 여름(7월초)부터 가을(9월말)까지 연꽃이 피고 있다.
 
특히 공검지에는 백련을 비롯해 홍련 등 다양한 종류의 연꽃이 연이어 피고 있어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는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한편 상주시는 올해 두 번째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상주사랑전국사진 공모전을 열고 오는 10월 15일부터 11월 5일까지 접수기간으로 상주의 자연경관, 문화예술, 생활상, 축제 등 상주의 이미지를 담은 사진을 공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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