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대해 위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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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백 상주시장은 11일 상주시 낙동면 상촌리 사회복지시설인 은광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천봉산요양원 등 12개소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입소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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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위문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 시민들을 직접 찾아 격려함으로써, 따뜻한 정을 나누는 훈훈한 추석명절 분위기 조성을 위해 실시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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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상주시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한 위문품은 치약과 비누 등 생필품과 쌀 등 식료품이다. 경상북도와 상주시, 경상북도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가 함께하여 5천5백만원상당을 사회복지시설 12개소 537명, 어려운 이웃 720세대, 저소득층 이웃 240세대에게 이웃사랑의 온정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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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장수 복지기획담당은 “추석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어려운 이웃에 대해 각계각층의 따뜻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며 “어려운 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소외계층의 시민들이 더욱 풍요롭고 훈훈한 추석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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