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08-09-11 14:09:19
기사수정
9월 11일 진해 해군특수전전단(전단장 방금철)은 한가위를 맞아 창녕군 노인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해군특수전전단 봉사단은 창녕군 성산면 소재 나자렛 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치매, 중풍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할머니(70~80세, 13명)를 대상으로 말벗 및 산책, 시설 주변청소 등의 봉사활동은 물론 장병들이 모금한 성금 30만원을 함께 전달하였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부사관들은 “추석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가족이 되어 드리고 싶어 찾아왔는데, 오히려 더 큰 사랑과 가르침을 받아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하여 훈훈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 동참할 뜻을 밝혔다.

해군특수전전단은 2008년 6월 13일 창녕군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앞으로도 2008년 람사르총회 대비 우포늪 환경정화 활동, 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등 창녕군과의 우호협력 증진을 위해 꾸준한 교류를 할 것이라 전하였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fmtv.co.kr/news/view.php?idx=2185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관련기사
키위픽마켓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