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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11 08:4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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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족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을 위한 위안행사가 개최된다.

안심 제1종합사회복지관과 대구 종합 사회복지관은 지역 동 주민센터의 협조를 받아 11일 지역에 거주하며 지역발전과 화합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 22명을 초청해 ‘2008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행사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 행사는 동구지역 발전과 화합에 이바지하고 있는 외국인 주민 중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 22명을 선발해 우리 고유의 민속 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역 특유의 훈훈한 인심과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안심 종합사회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외국인 주민 22명이 참가하는 내실 있는 행사로 지역화합에 역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다.”며 “국제화 시대를 맞아 날로 늘어가는 외국인 주민들을 배척하기보다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인정하고 화합하기 위해 이러한 행사를 더욱 늘려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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