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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10 16: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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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소방서(서장 안선준)는 추석절을 맞이하여 오는 12일부터 16일 오전 9시까지 화재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모든 소방력을 총동원하기로 하였다.

이번 경계근무 기간 중에는 귀성객들이 집중 운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외버스터미널 등 다중밀집장소에 119구급대를 전진(현장)배치하여 응급상황에 대비하는 한편 당직병원․약국 등을 알려주는 생활 편의 119긴급서비스를 운영하는 등 주민밀착 소방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창녕상설시장을 비롯한 재래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대상에 대하여 소방공무원과 28개대 총754명으로 구성된 의용(여성)소방대원들이 화재예방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순찰을 실시한다.

한편 최근 번식기에 접어든 벌떼의 활동이 왕성하여 군민들이 성묘시 무리하게 벌집을 제거하거나 예초기를 사용하여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에 각별한 주의와 응급상황발생시 창녕소방서(국번없이 119)로 신속하게 신고할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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