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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10 09:4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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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최근들어 건강이 나빠 쓰러졌다는 소문이 나돌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베이징에 있는 한국 대사관에서도 베이징 시내 떠도는 소문에 대해 신경을 곤두 세우고 있고 중국 외교부도 관심을 갖고 평양을 주시하고 있다.

그러나 베이징 외교가에 있는 북한 대사관 경내는 너무 조용해 외부를 왕래하는 사람들이 드물게 보일뿐이다.

이처럼 김정일이 건강이 안 좋아 쓰러졌다는 소문은 최근 한달 동안 김정일이 현장 지도를 했다는 보도나 군 부대를 시찰했다는 선전뉴스가 북한 매체에 등장하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연길이나 도문 등 북한과 가까운 지역의 북한 왕래 장사꾼들은 북한내부에 별다른 징조를 발견하지는 못했다고 한다.

최근 일본을 중심으로 김정일이 이미 사망했다는 보도도 나오고 있으며 또한 며칠 전 중국 의사들이 북한에 들어간 사실을 놓고 '김정일 위독설'이 또다시 불거지고 있어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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