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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목 "뉴욕한인회장" 경북도청 "방문" - 9.9(화) 오전 9시30분, 접견실에서 농.특산물 판로개척 협의 등...
  • 기사등록 2008-09-10 07:3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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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9월9일 오전 접견실에서 경북도청을 방문한 이세목 뉴욕한인회장(53세, 서울 출생)을 만나 경북의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개척 방안 등을 협의했다.
 
이날 경북도청을 방문한 이세목 뉴욕한인회장은 김 도지사에게 올해 10월2일부터 6일까지 뉴욕 맨하탄 일원에서 개최되는 뉴욕 한인행사에 경북도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였다.

이와 함께 이 회장은 한인축제인 코리아퍼레이드 행사시 안동 하회탈춤 참가와 뉴욕시내 마켓에 경상북도 농․특산물 홍보 및 판로개척, 독도수호와 홍보를 위하여 미국내 적극적인 활동 등을 요청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관용 도지사는 “이국 땅 미국에서 국익을 위해 활동하고 계시는 뉴욕한인회의 애국심과 노고에 경의를 표 한다” 라고 말하고, “올해 10월에 개최하는 한인행사에는 경상북도가 다양한 방법으로 참여할 것”을 약속했다.

또 “최근 국내․외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독도문제에 대해서는 ‘독도는 대한민국의 고유영토’라는 점을 미국민들에게 분명하게 홍보해 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한편, 뉴욕한인회는 지난 1960년 6월에 창립하여 현재는 50 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인들을 대상으로 직업교육, 노인복지 및 한글교육, 시민권 확립을 위한 노력을 주요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세목 뉴욕한인회장은 53세, 서울 출생으로 인천 기계공고와 한양대를 졸업하였으며, 현재는 43 Center Service Inc. 운송회사 대표와 한미 장학재단 및 한미청소년재단 이사로 재직 중이며 지난해 5월 제30대 뉴욕한인회장으로 취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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