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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9 17:2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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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고객이 행복한, 고객 중심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민원제도를 보완하고 새로운 민원편의 시책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한다고 밝혔다.

직장인,맞벌이부부 등을 위해 달서구청 종합민원실에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하여 통합증명발급(인감증명, 주민등록 등․초본 등)과 여권사전접수, 가족관계등록 제신고, 어디서나 민원(FAX) 등의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목요 야간 민원실’을 오는 11일부터 운영한다.

또한, 이와 병행하여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PDA 등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서나 쉽고 편리하게 원하는 민원행정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전자민원G4C 처리 시스템’의 구민 홍보도 죽전네거리 대형 전광판과 구민 민방위교육, 문화강좌 등 다양한 홍보기회를 활용해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그리고, 민원제도분야로는 인․허가 신청의 경우 민원인이 구청의 여러 부서를 이리저리 방문하는 불편을 없애기 위해 해당부서의 팀장들이 한곳에 모여 상호 협의하여 처리하는 시스템인‘복합민원 부서 합심제’를 3종에서 9종의 민원업무로 확대 추진하며 처리기간도 단축한다.

아울러 비교적 경제적 비용이 수반되는 민원사무인 경우 미리 인․허가 여부를 검토해 주는‘사전심사청구제’ 역시 대상 업무를 5종에서 10종으로 확대 실시한다.

또한, 민원처리과정의 상담과 안내 역할을 할‘민원후견인제’도 복잡한 민원업무 20여종을 대상으로 전부서 팀장들이 민원 편의를 제공하며, 민원인들이 민원사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민원사무편람’도 재정비 할 예정이다.

특히, 달서구는 올 상반기부터‘민원서류택배제’와 ‘여권교부 택배서비스’, ‘기한부민원 처리기한 단축’시행과‘민원서류 감축’등으로 구민들의 큰 호응을 받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고객을 위한 새로운 편의시책 시행은 구민을 위해 앞서가는 민원행정실현을 위한 지속적으로 노력한 결과이다.

권오곤 달서구 부구청장은“이번 시책들이 구민을 위한 구민중심의 민원체제로 변화하고 특히 맞벌이 부부 및 직장인들에게 유익한 서비스로 자리잡길 바라며, 앞으로도 민원편의와 고객만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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