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을 앞두고 구미시(시장 남유진)에서는 서민경제의 중심지인 전통 시장을 살리고 상인들의 사기를 붇돋기 위하여 2008년 9월 8일부터 9월 12일까지 남유진 시장과 최영조 부시장을 비롯한 각 국장, 실과장 등 간부공무원이 식사, 장보기 등으로 전통시장 이용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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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유진 시장은 구미중앙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을 둘러 보면서 점포상인 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전통시장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하고 활성화 방안에 대한 상인들의 의견도 수렴하고, 특히 이번 추석부터 공무원들의 맞춤형 복지카드를 전통시장에서 사용가능 하도록 하는 등 시에서 추진하는 전통시장 현대화 사업을 알리는 한편 시민들에게 전통시장 이용하기를 대대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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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상인들이 뭉쳐야 전통시장을 살릴 수 있다는 인식을 같이하고 아케이드 등 깨끗한 시장환경 조성과 고객을 맞이하는 태도, 저렴하고 신선한 상품을 준비하여 시장을 찾는 손님에게 최대한의 서비스를 제공할 각오를 다지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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