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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8 17: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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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구청장 곽대훈)는 이달 1일부터 19일까지 연휴기간을 전후하여 수질오염 예방과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수질오염 특별감시 활동반’을 운영한다.

이번 활동반 운영은 명절을 전후하여 수질오염 등 각종 환경관련 민원과 오염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2개조 4명의 특별감시반을 편성하여 사고 우려업소, 취약지역 등에 대하여 단계별 감시계획으로 수질오염행위를 단속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각 사업체에 사전 홍보를 실시하여 사업자의 자율환경 관리기반을 정착시키고, 연휴 후 방지시설 재가동시에는 폐수처리시설운영 전반에 대한 기술지원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김창수 환경보호과장은“수질오염 적발업소에 대해서는 오염물질배출시설 조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처분과 고발도 병행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단속과 행정지도로 오염행위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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