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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8 17: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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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홍성군은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효 정신을 계승하고 홍성군의 이미지를 제고시키기 위해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하였다.
 
지난 5일 구항면과, 홍북면을 시작으로, 장곡면 결성면 등 각 읍면에서는 직원 및 의용소방대원, 새마을지도자 협회 회원 등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자손이나 관리해 줄 사람이 없어 방치된 분묘를 대상으로 제초작업을 실시해 각박해져 가는 세상에 훈훈함을 전했다.

무연분묘 벌초에 참여한 이용배(장곡면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씨는 “해마다 각 기관․단체, 주민 등 많은 사람들과 무연분묘 벌초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러한 봉사활동을 통해서 따뜻한 고향의 정을 느낀다."는 말을 전했다.

이번 무연분묘 벌초를 통해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을 지키고 아름다운 홍성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는 한편, 이웃을 생각하는 배려로 고향을 찾는 출향인사들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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