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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8 13:4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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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제9회 사회복지의 날(9월 7일)을 맞아 CECO에서 처음으로 개최한 ‘2008 창원 복지박람회’가 기관단체장, 사회복지분야 관계자,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해 창원시가 자체적으로 ‘함께하는 창원, 나누는 사랑’이란 주제로 기획한 행사로,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전시회장 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우수체험사례 발표 경진대회, 복지전문가 초청특강,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많은 호응을 받았다.
 
‘2008 창원복지박람회’는 지난 9월 7일 오전 9시부터 전시회장을 오픈해 복지 관계자는 물론 일반인 등 많은 시민들이 관람했으며, 전시장은 복지체험존, 복지기업존, 복지 나눔존, 나눔장터 등 70개 기관 110개부스로 구성되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오후에 개최한 기념식에서는 이웃을 위해 헌신한 복지시설 및 기관, 종사자, 자원봉사 등 20명의 표창과, STX 복지재단의 우수학생 장학금 1000만원 기증식, 사회복지사의 윤리강독을 끝으로 행사의 막을 내렸다.

또 기념식 직후에는 오후 3시 30분부터 6층 세미나실에서 ‘지역복지 활성화와 민․관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보건복지인력개발원 안혜영 교수의 초청 특강이 있었다.

창원시 이상균 생활복지과장은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사회복지 현장 종사자들의 자긍심과 사기 진작을 위해 창원 복지박람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복지박람회를 통해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식 확대에 큰 역할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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