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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8 08: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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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회장 장춘자)’회원 20여명은 지난 9월 6일 외롭게 생활하고 있는 조손가정 45세대를 방문하여 직접 준비한 음식을 전달하였다.
 
이번 행사는 이웃간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고자 오전 9시 30분부터 달서구청 구내식당에서 회원들이 직접 장조림, 나물무침, 전 등의 음식을 준비하여 양말, 김 등 명절선물과 함께 전달하였다.

한편,‘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자원봉사단에서는 외롭고 어려운 형편으로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어 먹기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명절음식 나누기 행사를 매년 설과 추석 2회에 걸쳐 실시해 오고 있다.

달서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모임인‘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은 지난 2002년 12월 5일‘자원봉사의 날’기념과 더불어 자율적으로 구성되어 현재 120여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들은 매월 넷째주 휴무 토요일을 봉사의 날로 지정하여 관내 자원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지 찾아가서 가사 ․ 목욕봉사, 나들이 동행, 명절음식 나누기,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쌀 모으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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