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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소비자 "주권시대"를 열다. - 안동대에서 한국소비자원장 초청 소비자 권익증진 강연 실시...
  • 기사등록 2008-09-06 15: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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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에서는 지역소비자 주권의식의 중요성을 알리고, 선진 소비문화를 정착하기 위하여 9월5일 안동대학교 평생교육원 세미나실에서 민간소비자단체, 담당공무원, 기업체, 소비자관련대학 등 2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초청강연회를 열었다.
 
이날 강연은 한국소비자원 박명희 원장을 초청하여 “지역소비자의 주권확립 방안”이라는 주제로, 소비자문제의 다양화·광역화에 따라 지역 소비자의 권익을 바로 세워 나가고자 실시하게 되었으며, 소비자정책의 현주소와 미래 소비자정책의 흐름도 짚어보는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질의·응답시간에는 소비자 피해방지와 소비자 구제활동 경험등을 상호 교류하고, 앞으로 지능화 되어가는 소비자 피해사례에 대하여 지방정부와 민간소비자단체, 유관기관 등이 역량을 모을 계획이다.

박성환 경상북도 경제과학진흥본부장은 “소비자의 권익 증진이 경쟁적이고 건전한 시장 형성에 주요한 역할을 한다.”며 지역소비자의 역할을 당부하고, “소비자 능력 향상을 위하여 지역순회 교육을 지속 실시하여 나갈 방침이며, 특히 취약계층(노인, 어린이, 결혼이주여성 등)에 대한 교육강화, 소비생활 시범학교 지정 운영, 건전소비생활 UCC 공모전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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