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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08-09-06 14:3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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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농업기술센터(소장:김종필)에서는 FTA에 타결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사료비절감 및 고품질 한우생산으로 국제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품목별 상설교육(고품질 한우생산)을 9월 5일 한우농가 200명을 대상으로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 기술과 고품질 한우고기 생산기술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교육은 축산과학원 조사료자원과 이종경 농학박사가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강의를 하였는데 양질의 조사료 역할은 영양소 공급과 반추가축의 생리에 적합하며 건강한 밑소 사육과 가축생산성 향상에 중요하며 환경 보호기능으로 토양보전, 수질보호, 야생동물 서식지 및 자연경관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며 질좋고 영양가 높은 국산 사료작물을 개발 보급하여 사료비를 절감하고 고급육 출현율을 높여 수입 쇠고기로부터 한우를 반드시 지키자고 참석한 교육생들에게 강조하였다.

이날 참석한 농업인들은 앞으로 우리들이 살아남기 위해서는 양질의 조사료를 자급자족하고 생산비를 절감할 뿐만 아니라 안전하고 맛있는 고급육을 생산하여 소비자에게 신뢰를 확보 수입쇠고기와 차별화 될수 있도록 모든 한우농가가 노력을 해야 된다고 하면서 오늘 교육을 계기로 앞으로 더 많은 교육을 받고 실천에 옮길 것을 다짐하였다.

기술센터에서도 수입 조사료보다 사료가치가 우수한 청보리등 사료 작물을 육성하고 이용 기술을 확대 보급할 계획이며 축산농가들이 안정적으로 소득을 높혀 나 갈수 있도록 연구와 지도를 게을리 하지 않을 것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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