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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적한 "포항철강산업단지" 조성 위한 "환경정비" - 공한지 장기 방치된 폐타이어 등 일제수거 벌여...
  • 기사등록 2008-09-04 23: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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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는 철강단지 입주업체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가로변과 수림대에 방치된 폐타이어 수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전개했다.
 
시는 2일과 3일 양일간 80여개의 폐타이어와 폐유드럼 등을 폐기물처리업체를 통해 위탁처리하는 한편, 도로변 수목전지작업과 녹지 공간 대청소를 병행해 깨끗한 공단환경 만들기에 앞장섰다.

포항시 관계자는 “매달 공단지역에 버려지는 폐타이어가 수십개가 넘는 등 일부 화물운전자들의 환경의식이 아쉽다”며 깨끗한 환경조성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

현재 포항철강공단내에 불합리한 도로 교차로의 가각정비사업과 인도정비사업이 막바지 마무리중이며, 사업이 완료되면 운전자들의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항시는 그동안 청결 친환경 산업단지, 웰빙공단 조성을 위해 공단입주업체로 구성된 자율환경실천협의회 활동을 통해 공해배출 자율규제 등 환경분야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도로시설물이나 녹지관리업무를 시와 관리공단에서 직접 관리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매년 연차적으로 시설정비 및 보수로 공단 리모델링 작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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